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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FIFA 여자 월드컵이 대표팀이 H조에서 내일 부터 경기를 시작합니다. 일정 및 방송사별 해설자, 모바일, pc 실시간 시청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실시간 중계
방송사별 중계 진행자 해설자
KBS : 진행자: 남현종, 김종현/ 해설자: 이영표, 임형철, 주수진
KBS N SPORTS : 진행자: 강준형, 신승준/ 해설자: 박찬하
MBC : 진행자: 김나진/ 해설자: 박문성, 안정환
MBC SPORTS+ : 진행자: 신승대 / 해설자: 이상윤
SBS : 진행자: 배성재, 김윤상/ 해설자: 박지성, 이민아, 장지현
SBS Sports : 진행자: 조민호, 이재형, 안현준 / 해설자: 이황재, 이주현 여자 월드컵 중계 채널은 KBS, SBS, MBC, KBSNSPORTS, SBS SPORTS 등입니다.
2023 여자 월드컵 경기 일정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일정 (조별리그)
대한민국 VS 콜롬비아 07.25(화) 11:00 시드니 풋볼 스타디움
대한민국 VS 모로코 07.30(일) 13:30 힌드마시 스타디움
대한민국 VS 독일 08.03(목) 19:00 랭파크
결전을 준비하는 대표팀
2010년 17세 이하(U-17) 여자월드컵 우승, 20세 이하(U-20) 여자월드컵 3위, 남녀 통틀어 당시 FIFA 주관 대회 최고의 성적을 냈던 주역들이 마지막 월드컵 무대를 맞이 합니다.
한국 여자축구는 남자축구와 비교하면 저변이나 실력 등이 일본, 북한, 중국 등에 항상 밀렸으나, U-17 여자월드컵 우승, U-20 여자월드컵 3위로 황금세대가 출현하면서 격차가 좁혀지고, 경쟁력도 갖추게 됐습니다.
그 중심에는 지소연(32)을 비롯한 김정미(39), 박은선(37), 윤영글(36), 조소현(35), 심서연(34), 김혜리(33), 임선주(33), 장슬기(30), 이금민(30) 등 황금세대라 불리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1994년 이전 출생 선수들로 어린 시절부터 국제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한국 여자축구를 이끌 재목으로 주목받았고, 꾸준한 활약으로 오랫동안 대표팀의 뼈대 이자 버팀목 역할을 했었습니다.
전력의 핵심적인 역할을 했기에 이들이 없는 대표팀은 상상하지 못할 정도 였지만, 이들도 나이를 한 살씩 먹었고 이제 마지막 무대를 앞두게 됐습니다.
나이를 고려할 때 이들 중 대다수는 4년 뒤에 있을 다음 대회 출전을 기대하기 어렵고 축구 인생의 마지막 여자월드컵이 될 이번 대회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마무리하길 바랄 뿐입니다.
H조에 편성된 한국은 오늘 콜롬비아전을 시작으로 모로코(30일), 독일(8월 3일) 순으로 경기해 조 1, 2위에 주어지는 16강 티켓을 잡으려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