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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 관련주 알멕
오늘은 리비안 관련주 알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난달 상장한 알멕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테슬라의 라이벌로 불리는 리비안은 지난 분기 시장 예상치를 뛰어 넘는 판매 실적으로 알멕 또한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그럼 현재 주가와 상승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상승이유
지난달 3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리비안 관련주 알멕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젯밤 '테슬라의 라이벌'로 불리는 리비안은 지난 분기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차량 판매 실적을 발표한 데 따른 여파로 풀이됩니다. 알멕 뿐만 아니라 다른 리비안 관련주들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4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알멕은 전날보다 2만6800원(25.38%) 오른 13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알멕도 장중 18% 가까이 올랐습니다. 알멕은 코스닥 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지난달 30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상장 첫날 99%, 전일 6% 상승했습니다.
같은 시각 동국R&S(075970)도 전일 대비 18% 이상 상승하고 있습니다. 동국R&S는 리비안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삼성SDI에 전기차 배터리 관련 제품을 공급하고 리비안 관련 종목으로 묶을 예정입니다. 리비안 관련주 알멕에 자동차 부품인 와이어링 하네스를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진 에코캡(128540)도 5% 가까이 오르고 있습니다.
리비안 관련주 알멕은 2분기 1만2640대를 판매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1,000대를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리비안은 또 같은 기간 총 1만3992대의 차량을 생산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분기의 4,597대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리비안 전망
투자회사 니덤의 크리스 피어스 애널리스트는 "모든 자동차 회사가 2021년과 2022년에 공급망 문제를 겪었지만 리비안은 코너를 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생산 목표 5만대 달성 가능할 듯"
앞서 테슬라도 전날 2분기 차량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83% 급증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미국 내 전기차 수요가 꾸준히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같은 시각 코스피지수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은 전날보다 5% 상승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장중 7.43% 오르며 52주 최고가인 4만3,400원을 다시 작성했고,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리비안과 2020~2021년 사이 전기차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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