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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주식시장에서 2차전지 관련주 만큼 많은 관심을 받는 종목은 바로 당뇨, 비만 관련주입니다. 당뇨, 비만 관련주에는 펩트론(치료제 기술 개발 기업), 아이센스(혈당 측정기 생산 기업)이 있습니다. 당뇨, 비만 관련주의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들에는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관련주에 대해 소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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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 및 전망
당뇨, 비만 관련주 전망
비만 인구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투자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의 공통점은 당뇨 측정이나 치료 등 관련 기술을 가진 기업으로 세계적으로 비만 인구가 증가하면서 각국이 해결책을 고민하는 가운데 비만의 주요 합병증인 당뇨 관련 기술을 가진 기업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증권사들은 이들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펩트론
1. 당뇨, 비만 관련주 이유
펩트론은 당뇨, 비만 치료제 기업입니다.
2. 현재 상황 및 전망
2023.07.20.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펩트론(29,400원 ▲ 1,950 7.1%)은 54% 급등하며 국내 증시에서 주가 상승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18일 주가가 26% 급등했고, 19일에는 상한가까지 올랐으며, 20일에도 주가는 3.8% 상승했습니다. 올해 초부터 주가 추이를 보면 펩트론 주가 상승률은 246%에 육박 하고 있습니다.
펩트론은 당뇨·비만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펩트론은 최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당뇨병학회(ADA)에 참석, 자체 개발한 당뇨·비만 치료제 약효 지속성 전달 물질 ‘스마트데포’(SmartDepot) 기술의 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펩트론은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당뇨·비만 치료제에 대한 ‘텀시트(기술 이전 계약 직전 세부 조건 협의 체결 약정서)’를 수령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아이센스는 최근 연속혈당측정기 개발을 완료해 오는 9월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지난해 24억 달러(약 3조1656억원)였던 비만 치료제 시장이 2030년에는 540억 달러(약 71조2260억원)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당뇨 치료제 GLP-1 작용제가 비만 치료제로 다시 주목받으면서 펩타이드 지속형 기술을 보유한 펩트론이 기술 이전하기 유리한 환경”이라며 “텀시트 수령으로 기술 이전에 한 걸음 다가간 만큼 향후 펩트론의 행보가 기대된다”라고 평가했다.
아이센스
혈당 측정기 등을 생산하는 기업
2. 현재 상황 및 전망
혈당 측정기 등을 생산하는 아이센스(33,500원 ▼ 450 -1.33%) 주가도 지난 17일부터 나흘간 45% 올랐으며, 이 기간 아이센스 주가 상승률은 전체 3위입니다.
아이센스는 지난달 국내 첫 CGM, 개인용체내연속혈당측정시스템에 대한 식약처 시판 허가를 받았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비만치료제를 필수 의약품 목록에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으로 알려졌고 비만과 당뇨 치료와 관련된 시장이 계속 커질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로 해석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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